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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 크사나의 과거 11부

 -당신과 만나 만남이라는 인연이 생겼고   당신과 헤어져 이별이 되었고   당신과 다시 만날 재회를 기약합니다- - 테사다 무덤앞에 묘비명- 몇년전 크시나는 정찰대원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대원들은 어느 교단을 정찰하는 임무를 수행했는데 새로 생긴 어둠의 교단 문제였다. 그곳에 대장급 전사들이 자주 드나든다는 소식을 전해들었고 교단의 비밀을 파악하기위해 정찰을 시작했다. 1대장과 그의 부대장이 교단을 드나드는것을 확인 정보를 알아내고자 기척을 숨기고 며칠을 숲에서 정찰하며 알아낸 정보는 다른대원들에게 전달하며 보고하는 임무였다. 위험할수도 있기에 소수로 번갈아가며 임무를 수행했다. 비와 천둥 번개가 치던 날 하필 크시나가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날씨는 괜찬아지기는 커녕 점점 심해졌고 앞도 안보일정도에 비가 내렸다. '우르르르 콰광' "악" 하필이면 크시나의 근처에 낙뢰가 치게되었고 크시나가 직격으로 맞게되었다. 인간을 초월하는 존재지만 날씨는 그를 더 초월하였고 순식간에 크시나는 충격에 기절했다. "앗" 그는 정신이 들자 일어나며 경계를 했고 그옆에 노인과 젊은 여자가 꾸벅꾸벅 졸고있었고 노인은 그를 발건하고 물었다. "몸은 어떠신가요.?" 말을 들은 그는 자신의 몸이 붕대로 감겨져 있는것을 보게되었다. "무슨 의도로 나를 치료한거지?" "죽여버리려고 했었다." 갑자기 들려오는 말에 경계하며 두리번거리자 구석에서 검은 사내가 걸어왔다. 자신이 기척도 못느낀 존재 분명히 자기보다 강한 존재였다. 그의 말에 잠을 깬 여인이 화들짝 놀랐다" "모르몬트님 제발요. 해치지 않는다는 약속 지키세요." 그녀의 말에 검은 사내에 이름이 모르몬트라는걸 알았고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그녀가 너를 발견했다. 감사해라" 모르몬트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고맙다" 뜻밖에 대답에 여인과 노인은 미소를 지었다. 크시나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