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Post-하루30분쓰는 이야기

혼돈 - 프롤로그(Chaos Prologue)1부

어느 아름답고 수려했던 도시는 피로 붉게 물들었고, 약 20대중반으로 보이는 남자는 한쪽팔이 잘린채 쓰러져 하얀 존재들을 올려다보며 욕을퍼부으며 비명을 질렀다 그의 눈엔 충격 분노의 오묘한 표정이였다. 그와 약간 떨어진 곳에서도 피가 낭자했고 도시는 시체로 도시에 아름다움을 잃었가고 있었다. 하얀존재 앞에 검은 눈을가진 사내는 소녀를 안고 소리를 질렀다. "왜?" 사내의 가슴과  팔에는 검은 피가 흘렀고 안고있는 소녀의 배에는 붉은 피가 흐르고 있었다. 창조주라 불리는 존재는  수십억년 동안 지구를 만들고 부수고 다시 만들었다. 이유는 하나  그의 힘으로도 혼돈이라는 오류를 고칠수가없었다. 그속에 있는 광적이고 혼란스러운 그곳을 없앨수가없었고 그결과는 결국 순응하고 비로소 생물을 잉태할수있는 세계가 만들어 졌다. 결국엔 빛 그리고 어둠이라는 아들과 딸을 만들어 혼돈이라는 곳의 존재를 막고 힘을 약화시킬수 있게 각각 혼돈의 기운으로  만든 무기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각 빛과 어둠의 첫번째 태어난 아이에게 그 무기를 나누어주었고 처음으로 그들에게 물었다. 두 존재간에도 힘의영향을 이룰수있게 힘을얻기위해 무엇을 원하는지.. 빛의 첫째자손인 엘는 ㆍ!?을 요구하였고 어둠의 첫째자손인 벨은 ㆍ!?을 요구하였다 창조주는 그들의 요구를 승낙하였고 지구를 그들에게 맡겼다.    그일이있기 2년전 100년마다 혼돈의 틈으로 들어가 혼돈의 파편을 사냥하였다. 각 진영의 열쇠로 틈의 문을 열었고, 천천히 그안으로 들어갔다. 이 날 빛은 1 2 3 친위대장을 필두로 330에 친위대원을 보냈고, 어둠은 2 3 근위대장과 불과 66명에 근위대를 보냈다. 빛은 3대장은 이를보며 "어둠쪽은 뻔뻔하게도 보잘것없는 근위대장과 우리의 반도 안되는 인원을 보내다니 거의 멸망해가나보군" 이러며

혼돈 - 크사나의 과거 11부

 -당신과 만나 만남이라는 인연이 생겼고   당신과 헤어져 이별이 되었고   당신과 다시 만날 재회를 기약합니다- - 테사다 무덤앞에 묘비명- 몇년전 크시나는 정찰대원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대원들은 어느 교단을 정찰하는 임무를 수행했는데 새로 생긴 어둠의 교단 문제였다. 그곳에 대장급 전사들이 자주 드나든다는 소식을 전해들었고 교단의 비밀을 파악하기위해 정찰을 시작했다. 1대장과 그의 부대장이 교단을 드나드는것을 확인 정보를 알아내고자 기척을 숨기고 며칠을 숲에서 정찰하며 알아낸 정보는 다른대원들에게 전달하며 보고하는 임무였다. 위험할수도 있기에 소수로 번갈아가며 임무를 수행했다. 비와 천둥 번개가 치던 날 하필 크시나가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날씨는 괜찬아지기는 커녕 점점 심해졌고 앞도 안보일정도에 비가 내렸다. '우르르르 콰광' "악" 하필이면 크시나의 근처에 낙뢰가 치게되었고 크시나가 직격으로 맞게되었다. 인간을 초월하는 존재지만 날씨는 그를 더 초월하였고 순식간에 크시나는 충격에 기절했다. "앗" 그는 정신이 들자 일어나며 경계를 했고 그옆에 노인과 젊은 여자가 꾸벅꾸벅 졸고있었고 노인은 그를 발건하고 물었다. "몸은 어떠신가요.?" 말을 들은 그는 자신의 몸이 붕대로 감겨져 있는것을 보게되었다. "무슨 의도로 나를 치료한거지?" "죽여버리려고 했었다." 갑자기 들려오는 말에 경계하며 두리번거리자 구석에서 검은 사내가 걸어왔다. 자신이 기척도 못느낀 존재 분명히 자기보다 강한 존재였다. 그의 말에 잠을 깬 여인이 화들짝 놀랐다" "모르몬트님 제발요. 해치지 않는다는 약속 지키세요." 그녀의 말에 검은 사내에 이름이 모르몬트라는걸 알았고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그녀가 너를 발견했다. 감사해라" 모르몬트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고맙다" 뜻밖에 대답에 여인과 노인은 미소를 지었다. 크시나는 하

혼돈 - 전쟁의 영웅들9부

 "간단한 짐만 챙겨라" "네 네 알고있다구요" 두 사내가 급히 짐을 정리하고있다. 그들의 집밖으로 짐을 들고 나오자 근처에는 흰색의 액체가 흘러나오고있었다. "이놈들 끈질기네요" 흰색의 이물질의 원인은 2구의 시체였다. 미행을 위한 정찰대였지만 모르몬트의 감지를 벗어나지 못했고 더 이상의 위험을 벗어나기위해 이동을 준비했다. "메르헴으로 가자 그곳은 어둠의 교단이 더 많고 빛의 교단이 거의없을것같구나" 짐정리를 간단히 하고 둘은 바로이동을 시작했다. 라우산맥 "잘잤냐 대장?" 눈을 뜨자 크리스의 얼굴이 보였다. "어우 너 얼굴보다가 악몽인줄알았다.부하1!" "이 몸의 얼굴을 보고 악몽이라니 정신이 나갔나봐" 스키아를 쳐다보고 크리스가 소리를 질렀다. 그말에 스키아도 미소를 지었다. 말론은 갑자기 사방을 둘러보았다. "적이야?" 카를이 곧장 일어서자 크리스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형수님을 찾는거야 무식아" 그말에 말론이 얼굴이 빨개졌다. 스키아가 알아채고 손짓하자 그곳에 소피가 있었다. "소피는..?" "아직 몸이 약하고 출혈이 많아 한동안 이렇게 두는게 나을듯 하네만.." 말론은 자책했다. 자기만 아니라면 아니 강했더라면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왔다. "전문 치료사만 만나면 괜찮을걸세 그녀는 자네가 살린걸세" 스키아의 말을 듣자 약간은 안도했다. "아아악" "살려줘!!" 비명이 들려왔다. 물을 뜨러간 교단 사람들이였다 말론은 곧장 달려갔다. 팔도 실험할 기회였다. 도착한곳에 거대한 녹색 덩치가 보였다. "이곳에 대장인가보군" 우우거 킹 오우거는 집단을 이루지 않는딘. 킹이라는 단어는 오우거 중에서도 특히 거대했고 강철피부를 가졌기에 붙인 단어였다. 곧장 도약해 왼팔로 사람을 들고있는 손을 내려

한숨~

 글은 재미가 없어도 아픈시간외에 즐거움이라는 희망이 남는다. 다들재미가 없는지 외국인은 보는지.. 좋은시간되시길 인생에는 희망 즐거움이 있기에 굴러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Even if writing is not fun, there is still hope of joy other than sick time. I don't know if everyone's having fun or watching foreigners. Have a good time. Life is full of hope and joy. It's the driving force. 타겟 TTS 복사하기 번역 저장 번역 저장

혼돈 - 전쟁 또는 종말 8부

 라우산맥 '쾅' '빠직' 스캔으로 확인하고는 키를과 크리스는 각각 다리와 주먹에 기운을 넣어 두마리의 스톤마운틴의 몸속 돌을 터트리자 스톤마운틴은 그대로 무너져버렸다. 그리고 둘은 옆쪽으로 시선이 향했다. 그순간 '뻑' "헉헉" "아이고" 대원들은 방패로 무거운 주먹을 막아내며 드디어 메이스로 급소를 파괴했다. 다들 꽤나 힘들었는지 주저앉았고 그들의 온몸에 돌가루로 꼭 튀김가루처럼 되어있었다 스키아는 흡족한듯이 웃으며 말했다. "인간들도 제법이지요? 하하" 비록 크리스 카를처럼 깔끔해보이지 않지만 땀을 흘리며 웃고있는 그들을 보고 살짝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전사님들 마물은 당신들을 공격하지 안하는거 아닌가요? 이곳에 보기보다 마물이 넘치는데 전사님들만 믿고 있었는데.." 대원이 살짝 긴장하며 물었다. "우리도 모른다. 이렇게 이동도 하는 경우도 거의없지만 오늘 처음이야 꽤 단단하더군" 카를이 손목을 주무리며 답했다. 그러자 스키아가 잠시 생각하다 이내 말을 꺼냈다. "모든 동물들처럼 마물도 자기보다 강한기운을 공격하지 않네 분명히 어둠이나 빛의 전사들은 자기보다 강한 기운을  가졌기에 일어나지 않아야 정상인데 인간을 보고 일어난게 아니라 두 전사들의 기운을 느끼고도 일어나 공격했네. 이는 필시.." 크리스가 불현듯 생각난듯 말했다. "그러고보니 마을에서도 이상했다. 주민들을 학살하며 단체로 모여있었지만 전혀 기운을 느끼지 못했다. 마을 가까이 가서야 희미하게 느꼈지." 침묵하던 말론도 그말에 동의했다. "노르딘은 강한놈도 기운을 잘 다스리는 놈도아니였다. 그놈의 공격도 뒤늦게 깨달았다." "우리 대장님께서 그래서 당한거구만?" 이제야 깨달은듯 카를도 말을 했고 크리스도 말론이 당한것에 의문이 해결되었다. 다들 스키아를 보자 생각에 잠겼던 그

혼돈 - 전쟁의 시작7부

 어둠의 진영 4장로가 긴급히 장로들을 소집했다. 1장로는 4장로의 표정을 보더니 무언가 불안함을 느꼈다. "4장로 무슨일인가?" 4장로는 잠시  침묵하다가 이내 마음 다잡고 대답을  했다. "정찰팀에서 몇몇마을에서 살육현장을 발견했습니다." 그러자 2장로가 되물었다. "그들이 어둠의 제단을 공격하는건 하루이틀이 아니잔소?" 4장로는 그의 말에 침착하게 답했다. "그정도가 아니요..마을 자체 모든 사람이 학살당했소 그것도 마을 5군데나 어둠 제단 뿐만 아니라 빛 제단 마을 주민 모두" 그의 말에 장로모두 경악했다. 이런 무자비한 학살은 마물도 하지 않았고  설사 마물이 더라도 마을 자체를 전멸시키기는 힘들었다. 마을 마다 지키는 친위대들이 있었고 지금 전멸당한 마을 중 3군데는 인구 10만이상의 대규모 마을이였기 때문이다. "어째서 우리가 모를수가 있었는지.." 3장로는 침울하게 물었다. "뿐만아니라 마을중 한곳에 1대장 말론의 팔도 발견되었소" 그말에 모두 말문이 막혔다. 그는 대장중 거의 최고의 실력자였고 머리도 좋았기에 그렇게 쉽게 당할리 없다고 생각되는 인물이였다. 그리고 다른대장들의 자리를 충분히 차지할 카를과 크리스도곁에 있었기에.. "혹시 그가 죽은것이요?" 1장로의 물음에 4장로는 고개른 저었다. "아직은 모르지만 정찰팀의 말로는 엄청난 출혈도 발견했다 합니다." 그의 말에 다들 침묵했다. 회의실에 한동안 긴장감이 흘렀다. 전쟁의 시작이였다 "아마도 그들이 우리의 힘의 근원을 알아낸것 일수도.." 1장로의 말에 모든 장로들은 대답할수없었다. 그리고 회의실 밖에 대원에게 크게 소리쳤다. "지금 집합가능한 모든 인원을 모아라!!" 잠시후 어둠의 대집합실 "다들 간단한 내용을 들었을것이다. 현재 1대장의 소식도없는 상황이다." 1대장을 제외한 모인 대장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