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 - 서막(Prelude to Chaos)2부

아스타 라 비스타

빛의 궁전

혼돈의 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돌아온 부대는

즉각 보고를 하였다.

빛의 중심 그리고 창조주와 제일 가까운

3인의 장로는 노고를 치하하기위해 그들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부대를 바라보았다.

1장로는 부상인원를 보며 인상이바뀌었고

인원을 파악한뒤는 몹시 불쾌해 하였다.

333의 인원은 298로 바꿔있었다.

1장로의 눈치를 보고 2장로가 황급히

물었다.

"우리 진영에 최고의 대장 세명과

330명의 상급대원을 보냈건만 어찌

5명이 적어졌고 3분1이란 숫자의 대원들이

경미하거나 큰 부상을 입은건가?"

그러자 3명의 대장은 한참 눈치를 보며

고개를 숙였다.

"그게 강해진.."

이에 3대장의 말을 1대장이 가로막았다.

"어둠에서 인원을 적게보내서..."

"1장로는 적게보냈다 하더라도 그리 많은

인원으로 저렇게 될수가있다 말인가!"

크게 울리는 목소리에 기죽은 1대장은

다시 고개를 숙였고,

이에 2대장이 다시 답변했다.

"백년전보다 강한 존재가 있었.."

"헛소리"

1장로는 더 화를 냈다.

"창조주께서 혼돈의틈에선 힘이 강해질수가

없다고 하셨다. 감히 거짓말을 하는것이냐!"

3명의 대장은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고,

1장로의 살기로 인해 다들 식은땀만 연신

흘렸다.

보다못한 2,3장로는 1장로를 말렸다.

"전투의 결과는 그렇지만 부상자가 많습니다. 부디  치료는 받게 해주십시요."

3장로의 간절한 부탁에 1장로는 몸을 돌려

나가버렸다.

"후우우"

거친 호흡을 하며, 자리에 그대로 허물어져버렸다.

3대장이였다.

다른 대장들은 치료후 잠들었지만,

그는 그럴수없었다.

어제의 전투 강했던 존재 그리고 

더 강했던 어둠의 대장과 그들의 병사들

창조주는 우리들에게 세계의 균형을 

지키라고 하였고 그에 걸맞는 존재들이였다.

아직도  혼란스러웠다.

만약 다시 그 존재를 맞아 싸워도 

이길 수 있을지 아니 어제 그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자신은 어찌되었을지,

고개를 저었다.

"전멸.."

괴로웠다.

자신이없다.

'스윽'

누군가 자기를 보고있는 기척을 느꼈다.

"누구냐?"

3장로는 잠이오지 않았다.

무언가 갑갑했고, 답답했다. 

어제의 모습을 보고 무언가를 고민하다가

수련장에 나는 소리를 듣고 가보았다.

예상대로 과묵하고 남들에 귀감이 되던

3대장이였다.

"잠이 안오는가?"

그 목소리의 주인공을  알아보고 

자리에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무기력하다고 느끼는가?" 질문에

한참동안 침묵이 흘렀고,

이윽고 답했다.

"네 어제 그들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아니 그들이 우릴 공격했다면 저희는

전멸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굉장히 위험한  대답이었다.

잘못했다가는 반역이나 스파이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 만큼 위험했다.

평소 존경했던

3장로이기에 바른대로 대답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이윽고  3장로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를 본 3대장은 왠지 불안했다.

"갑자기 미소를 지으시니 좋다고 해야할지.."

3장로는 자리에 일어났고 3대장도 황급히

일어났다.

"자네는 우리들을 지키기 위해 뭐든지 할수있겠는가?"

잠시 생각에 잠겼던 3대장은 고개를 들어

답했다.

"그것이 정의 라면 그렇게 할겁니다."

대답에 만족했는지 그는 크게웃으며 말했다.

"역시 자네다워"

그리고 등을 돌려 천천히 나가버렸다.

그의 등뒤를 바라보다 혼자 작게 말했다.

"그 반대라면 용납하지 못할겁니다."

그시각 어둠의 진영

그곳은 웃음으로 시끄러웠다.

"그 놈들 표정기억합니까? 완전히 기죽었던데요"

2대장은 장난기가 가득한 목소리로 들떠있었다.

3대장은 그의 말에 가볍게 웃었고

거기 모인 4명의 장로와 1대장을 제외하고

2,3,4 대장과 66명에 병사들은 통쾌하다

듯이 웃었다.

4대장은 자기도 갔었어야 했다고 아쉬위했다.

2장로는 두 대장들을 크게칭찬했다.

"자네들이 빛의 군대들을 기죽인건 참

대견한 일이야 늘 자기들을 신의 사자로

여기고 우리를 무시했던 그들이

이젠 함부로 하지않겠지."

3장로는 4장로를 바라보며 말했다.

"우리의 기세가 이리 강해진 것은 다 자네

덕분이야"

그말에 연회장에 모인 모든 장로와 대장들

병사들까지 고개를 끄덕였다.

"과분한 말입니다. 저는 창조가 주신 힘을

잘 이용한것 뿐입니다."

그 말에 1장로는 과묵한 입을 열어 말했다.

"아마도 이번 전투로 빛의 진영에서도

무슨 움직임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해야 

하네"

연회장에 모인 전부 일순간 침묵했다.

그리고 말을 이었다.

"1대장은 아직도 거기에 있나?"

4대장이 답했다.

"네 아마 그쪽에 재미를 붙인듯 합니다.

그러자 2대장이 웃으며 말했다.

"잘못하다간 1대장의 사생아가 생길지 

모르겠네요"

그 대답에 다들 한바탕 웃어댔다.

가끔 빛과 어둠에 창조주가 만들었던 

탄생석에서 태어난 인원외에 인간의 배로

태어나는 존재가 있었고 그를 사생아라 

불렀다.

다들 기분들은 들떠 연회를 즐겼으나

4장로는 갑자기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꼭 무언가 일이 일어날것 같았다.

'곧 전쟁이 날지도..'

가득채워진 잔을 비우며 생각에 잠겼다.

Palace of Light


The troops who came back from the chaos

Reported immediately.

The center of light and closest to the Creator

The three elders are trying to congratulate them

Welcomed.

And looked at the troops.

Elder 1 changed the impression of the injured.

After grasping the number of people, he was very uncomfortable.

333 personnel were switched to 298.

When the elders noticed, the two elders were in a hurry

Asked.

"Three best captains in our camp

I sent 330 senior crews

There were five fewer people, and the crew with the number one-third

Was it minor or seriously injured? "

Then the three captains noticed for a long time

I bowed my head.

"It became stronger ..."

One captain blocked the words of the three captains.

"Sending less people in the dark ..."

"Even if I sent less elders,

You can be like that with people! "

The loud chirping voice, the one captain

I lowered my head again,

The 2nd chief responded to this again.

"There was a stronger existence than a hundred years ago .."

"gibberish"

Elder 1 was more angry.

"The Creator can't be stronger in the chaos

He said no. Do you dare to lie! "

The three captains said nothing,

Because of the elder's life, everyone stretches only the cold sweat

Shed

The 2nd and 3rd elders, who were worse, dried 1st.

"The result of the battle is, but there are many injured people. Please let me receive treatment."

In response to the desperate request of the 3 elders, the 1 elder turns

Went out.


"Hoo Woo"

He breathed roughly and collapsed in place.

He was the third captain.

Other captains fell asleep after treatment,

He couldn't.

Yesterday's battle was strong and

Darker Captain and their soldiers

Creator gives us the balance of the world

They said to protect, and they were worthy of it.

I was still confused.

If I fight for that existence again

I can't win or not their help yesterday

If I hadn't been there, what would I have been,

I shook my head.

"annihilation.."

It was painful.

Not confident

'Ugh'

I felt like someone was looking at me.

"Who is it?"

The three elders did not sleep.

Something was cold and stuffy.

Seeing yesterday's figure and thinking about something

I heard the sound from the training center and went.

As expected, it was quiet and was an example to others

He was the third captain.


"Can't you sleep?"

Recognizing the protagonist of the voice

I got up and bowed my head.

"Do you feel helpless?" To the question

There was silence for a while,

I answered soon.

"Yes, if they weren't there yesterday, we ...

No, if they attacked us, we

I think it would have been wiped out. "

It was a very dangerous answer.

Misunderstood as a treason or spy

It was dangerous enough to have possessions.

As usual

Since he was the 3 elders, he replied correctly.

There is silence for a moment ...

Eventually, the elders smiled meaningfully.

The three captains who saw the smile were uneasy for some reason.

"Suddenly you should say that it's good to smile ..."

The three elders rose to their seats, and the three elders were in a hurry.

woke up.

"Can you do anything to protect us?"

The captain of the third captain, thinking for a moment, raised his head.

Replied.

"If it were justice, I would."

If he was satisfied with the answer, he said with a big smile.

"It's you too"

Then I turned my back and went out slowly.

I looked at his back and said small alone.

"The opposite would be unacceptable."


The Dark Side

The place was noisy with laughter.

"Do you remember those guys' facial expressions?

The second captain was excited with a playful voice.

Captain 1 laughed lightly at his words.

Except for the 4 elders and 3 captains who gathered there

2,3,4 captains and 66 soldiers are cheerful

Laughed.

The 4th commander regretted that he should have been there.

The two elders praised the two commanders.

"It's true that you killed the army of light.

It's a big deal, always making them messengers of God

They who ignored us here

I'm not going to do it anymore. "

The three elders looked at the four elders and said.

"You're all strong in our momentum.

Thanks. "

That's why all the elders and captains gathered at the banquet hall

Even the soldiers nodded.

"It's undeserved. I want the power of creation

I just used it well. "

At that end, the elder said with a quiet mouth.

"Perhaps in this battle, even in the camp of light

We should also exclude the possibility of any movement.

Hane "

All gathered at the banquet hall was silent for a moment.

And it was.

"Is the third captain still there?"

The 4th captain answered.

"Yes, it seems to have added fun to it.

Then the second captain said with a smile.

"If you do wrong, there will be 1 illegitimate children

I don't know "

Everyone laughed at the answer.

Sometimes the creator of light and darkness

In addition to the people born in the birthstone, human ships

There was a born being

Called.

Everyone was excited and enjoyed the

banquet.

In a friendly atmosphere while drinking nectar

Elder 4 suddenly had an ominous thought.

It seemed like something was going to happen.

'The war may soon come'

I emptied the empty cup